사진= (주)아트플러스씨어터 제공
사진= (주)아트플러스씨어터 제공

[문화뉴스 안영도 기자]  오감만족 심리 스릴러 연극 <흉터>가 오는 5월 28일부터 약 3개월 간 대구 아트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 소식을 전했다.

연극 흉터는 인물 간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낸 심리 서스펜스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하게 스릴러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올해 개막 10주년을 맞은 연극 흉터는 산장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주는 긴장감 속에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은 지은과 그 죽음에 얽힌 두 남자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짜임새 있는 묘사와 스토리는 물론 연출, 음향 등의 효과까지 더해져 극 전체의 긴장감을 더한다. 등골이 서늘한 반전과 공포, 코미디를 적절하게 섞은 완성도 높은 연출로 이미 대학로 대표 스릴러 연극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매년 여름이면 스릴러 마니아들의 오감을 자극했던 연극 흉터는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공연으로 대구 불볕 더위를 잠재울 예정이다.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및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사인 ㈜아트플러스씨어터 관계자는 “대표 스릴러 연극으로 자리잡은 연극 흉터가 어느새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찾아 주신 관객분들이 아찔한 공포 연극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추억 쌓아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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