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괴괴 성형수' 잇는 기이한 K-공포
봉준호, 최동훈 감독 등을 배출한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작

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 ‘클라이밍’이 독창적인 비주얼과 함께 궁금증을 유발하는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은 세계 클라이밍 대회를 앞두고 있는 세현의 모습과 함께 고장 난 휴대폰으로 ‘또 다른 나’에게서 연락이 오는 장면이 담겨있다. 

클라이밍 스틸컷 / 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클라이밍 스틸컷 / 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클라이밍 스틸컷 / 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클라이밍 선수 세현과 연결된 또 다른 세현의 모습이 교차되고, 악몽처럼 펼쳐지는 기이한 사건들이 강렬하고 기괴한 비주얼로 담겨 눈길을 끈다. 

‘클라이밍’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낯선 악몽을 독창적이면서 과감한 비주얼로 펼쳐내며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을 비롯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2관왕,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 여름, 새로운 K-미스터리 공포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클라이밍’은 오는 6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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