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 나라 역사를 만든 여성들’이 출간
“한국 역사는 여성의 역사, 여성 없는 역사는 존재치 않아”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시집 ‘아름다운 이 나라 역사를 만든 여성들’이 출간됐다. 시인 홍찬선은 우리가 이름조차 몰랐던 여성들을 역사 속에서 시로 되살려냈다. 그 속에서 21세기 현재를 살아가는 여성의 삶을 찾아볼 수 있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한국 역사는 여성의 역사이며, 여성이 없는 역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시를 통해 빛나는 문화를 만들어 낸 여성들의 삶을 시로 소개하고 알림으로써 힘든 현실을 이겨내고 밝은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한편 저자 홍찬선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 기자를 거처 머니투데이 북경특파원, 편집국장, 상무 역임했다.

‘시세계’로 시 등단(2016), ‘한국시조문학’ 시조 등단(2016), ‘연인’ 소설 등단(2019), 제1회 ‘자유민주시인상’을 수상(2020)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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