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을 통해 최고의 단편만화 및 카툰 작품 선정
수상작 카카오페이지 게재 및 우선 연재권 부여 기회 제공
7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접수

제19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19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단편만화 및 카툰 분야 만화 창작 인력 발굴을 위한 ‘제19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만 18세 이상의 만화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유 주제로 단편만화 부문과 카툰 부문의 응모작을 모집한다. 작품 접수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이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작품접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총 3,4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주식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대표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 게재된다. 장편으로 확장될 수 있는 작품에는 수상자와 협의를 통해 우선 연재권이 부여된다. 본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수상작 9편 의 전시와 작품집을 통해 국내외 만화 관계자와 독자들에게 소개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교육사업팀 최하전 팀장은 “명실상부 국내 대표 공모전인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작품성 있는 신작과 미래 만화 산업을 이끌어갈 잠재적인 창작 인력을 발굴하여 사업화 지원까지 하는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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