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KVFFA 조직위원회, SJ엔터테인먼트 주관
정민우 총감독 “한국과 베트남의 또 다른 문화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
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 대규모 행사도 추진
[문화뉴스 이성호기자] 제3회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VFFA)가 오는 6월 개최된다.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VFFA) 조직위원회, SJ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 베트남 문화, 방송미디어, 관광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 할 전망이다.
특히 주한 베트남 대사(NGUYEN VU TUNG)측도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해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VFFA)은 패션 뷰티 웨딩 한복 방송미디어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문화교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2019년부터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를 진행한 정민우 조직위원장 겸 총감독은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한국과 베트남의 또 다른 문화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의 문화, 방송미디어, 관광 및 산업 교류의 성공적인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우는 또 "코로나 이후에 좀더 발전된 양국의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각 기관은 지속적인 문화, 관광 협력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2022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베트남 VTV1, HTV, 다낭TV, VTC 에서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