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장기용-이혜리 로맨스 흐름 바꿀 결정적 역할 궁금증↑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  사진 =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제공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  사진 =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고경표가 특별 출연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연출 남성우/극본 백선우, 최보림/제작 스튜디오드래곤, JTBC 스튜디오)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이다.

고경표는 오는 수요일 방영될 7회에 ‘산신’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극중 신우여(장기용 분)는 천 년이 되기 전 진정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조건을 내걸었던 이가 바로 고경표가 맡은 산신이다. 여우 구슬은 물론 신우여가 인간이 되기 위한 모든 비밀의 열쇠를 쥔 인물로 극의 쫄깃한 텐션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 고경표는 화이트 컬러의 의상과 새하얀 피부로 산신의 기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고경표가 이담과 마주해 이목을 끈다. 고경표는 속내를 짐작하기 어려워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그가 어떤 이유로 이담과 만나게 된 것인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간동거’ 제작진 측은 “바쁜 스케줄 속에도 출연을 결정해 준 고경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전한 뒤 “고경표는 극중 신우여와 이담의 로맨스 흐름을 바꿀 결정적인 역할이다. 고경표의 등장이 신우여와 이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매주 수,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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