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유튜브 누적 조회수 520만 화제의 부부. 유럽에서 송가인 노래 버스킹을 하고, 인도 발리우드 오디션을 보기 위해 뭄바이로 날아가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프리카에서 화장실을 짓는 심상치 않은 부부가 등장했다.

그 외 아프리카 밤중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모자를 만들어 펀딩하고, 장남감 대신 쓰레기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장남감 만들기 대회’등 다양한 두잇부부만의 봉사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모두가 놀란 대책 없는 신혼봉사 이야기로 강호동 캠핑 예능 ‘골라 자봐’ 신혼부부로 출연, EBS ‘최수진의 모닝스페셜’ 여행 코너 진행, MBN 집시맨 ‘긍정부부’편 출연했다. 이제 두잇부부를 책으로 만나볼 차례.

인생 멘토 김미경 학장과 방송인 도경완 그리고 박상미 작가, 장동선 뇌과학 박사, 오종철 소통테이너의 마음을 움직인 두잇부부의 울다가 웃기는 신혼 봉사 이야기가 시작된다.

'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했다' 책의 수익금 일부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눈물 쏙 빼게 재밌는 여행 책도 읽고 기부도 하는 선한 영향력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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