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부터, 매주 일요일 3회 진행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메가박스에서 세계적 클래식 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다음 달 3회에 걸쳐 코엑스, 분당, 해운대 등 전국 9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올해는 지난해 팬데믹 영향으로 100주년 무대에 함께하지 못했던 주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8일에는 '빈 필하모닉&안드리스 넬슨스 콘서트'(상영시간 120분), 15일에는 '빈 필하모닉&리카르도 무티 콘서트'(상영시간 110분), 22일에는 오페라 '돈 조바니'(상영시간 210분) 공연 실황이 생중계된다.
예매는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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