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8월 여름방학 프로그램 공개
7월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 받아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함께 걷고, 함께하는 우리가족 주말 탐방’ 프로그램을 8월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함께 걷고, 함께하는 우리가족 주말 탐방’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과 화성3.1만세길에서 가족이 함께 화성독립운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교육 체험이다.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프로그램 소개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프로그램 소개

8월7일과 8일 프로그램은 ‘코딩로봇과 함께하는 화성독립운동’으로 기념관 속 숨겨진 미션을 찾아 해결하고 화성3.1운동을 탐구한다. 직접 독립의 길을 코딩한 후 로봇의 이동경로와 명령어를 설정해 나만의 만세길을 만들 수 있다.

8월 21일 ‘유물이 들려주는 박물관 이야기’ 프로그램에서는 기념관 학예사와 함께 일일 학예사가 되어 유물 보존 방법을 체험하고 유물 스티커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체험을 한다.

8월22일에는 ‘만세길에서 만나는 화성3.1운동이야기’로 게임을 통해 화성지역의 만세운동을 알아보고 만세길 유허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7월19일부터 30일까지 각 회차별 선착순 15명이다. 8월22일 프로그램은 장소 제약으로 8명만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홈페이지 확인 또는 화성시문화재단 독립운동문화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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