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대학로 뮤지컬 '해적' , '와일드 그레이'
뮤지컬 '드라큘라', '비틀쥬스' 개막 후 상위권, 관객들의 발걸음 이어져
뮤지컬 '광화문연가' 1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개막
팀 버튼의 세계관 ‘버트네스크’ 완벽 구현한 무대, 뮤지컬 <비틀쥬스>
2021.07.06 ~ 2021.08.08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뮤지컬 '비틀쥬스'는 판타지 영화의 거장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팀 버튼 특유의 독특한 비주얼을 무대 위로 완벽히 구현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무대 비주얼과 다양한 트릭, 거대한 퍼펫 등 화려한 볼거리로 한국 관객을 사로잡으며 인터파크 주간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유준상, 정성화가 비틀쥬스 역으로 등장해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재치있고 감각적인 캐릭터를 구현해낸다.
유일하게 이 비틀쥬스를 보는 겁 없는 10대 소녀 리디아를 홍나현, 장민제가 연기해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보인다.
그 외에 만능배우인 김지우, 유리아, 이율, 이창용, 김용수 등이 출연하며 지루할 틈 없이 흥미로운 움직임을 선보이는 앙상블도 포인트다.
완벽한 시너지로 최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2021.07.16 ~ 2021.09.05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다 함께 부르는 그날까지! 대한민국 대표 흥행 뮤지컬의 귀환!
세대를 초월한 명곡들의 향연으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애수’, ‘빗속에서’ 등 많은 이들에게 인생 플레이리스트로 손꼽히며 수없이 리메이크 되고 있는 故 이영훈 작곡가의 곡들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소재로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울림을 선물했다.

옛사랑을 기억을 노래하는 작곡가 명우를 윤도현. 엄기준, 강필석이 맡았고, 인생의 마지막 60초를 남겨둔 명우의 추억을 안내하는 월하를 차지연, 김호영, 김성규가 맡았다.
젠더프리 캐스팅을 통해 관습과 틀을 깨고 깊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승부한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인터파크 판매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작품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추억과 포근한 감정을 느끼고 싶어하는 많은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한치도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의 무대와 캐릭터로 관객을 흔들다! 뮤지컬<드라큘라>
2021.05.20 ~ 2021.08.01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뮤지컬 <드라큘라>의 관전포인트는 이질감없이 그 시대로 빠져들게 하는 무대 소품과 의상이다. 무엇보다 한 여인을 사랑하기 위해 영원한 삶을 선택한 '드라큘라'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버전과 ,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의 여인 '미나'의 조정은, 임혜영, 박지연의 케미는 작품에 더 빠져들게 한다.

그 외에도 강태을, 손준호, 조성윤, 백형훈, 선민, 이예은까지 완벽하게 구성된 만능 배우들의 만남은 뮤지컬 <드라큘라>의 명성을 높인다.
7월 셋째주 인터파크 예매율 3위로 개막 이후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술과 현실 사이, 자유를 꿈꾸는 이들이 주는 희망의 메시지 <와일드 그레이>
2021.06.03 ~ 2021.08.15 대학로아트원씨어터 1관

관습과 규범으로 경직되어 있던 19세기 말 런던. 오스카 와일드는 소설 ‘도리안그레이의 초상’을 연재하고 파격적인 소재와 내용으로 영국 사회를 들썩이게 한다.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주인공 도리안이 죽음을 맞는다는 원하지 않는 결말을 낸 채 소설을 출간하는 와일드.
예술 안에서조차 바라던 자유가 좌절된 바로 그때, 거짓말처럼 그의 앞에 도리안 그레이를 꼭 닮은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스카 와일드 역에 에녹, 정민, 박민성이 연기하고 알프레드 더글라스 역에 박준휘, 백동현이 연기한다.
호버트 로스 역엔 배나라와 홍승안, 안지환이 연기하며 각자의 매력이 무대에 발산되며 조화롭게 이야기를 풀어낸다.
7월 셋째주 인터파크 예매율 4위로 많은 관객들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을 증명한다.
무더위로 지친 하루, 해적선 타고 물리치자! 뮤지컬 <해적>
2021.06.15 ~2021.08.29 드림아트센터 1관

2019년 앵콜공연 당시 유료점유율 91%를 기록했던 뮤지컬 <해적>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18세기 해적의 황금시대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한 명의 배우가 여러 배역을 소화하는 독특한 인물구조와 젠더프리 캐스팅을 통해 틀에 얽매이지 않은 풍성하고 폭넓은 서사구조를 그려냈다.
루이스와 앤 역엔 정동화, 최석진, 김이후가 잭과 메리 역엔 김대현, 주민진, 김려원이 맡아 연기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빛났던 해적들의 우정과 사랑을 통해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마음에 활기를 불어줄 뮤지컬이다.
- 크로스오버 그룹의 월드 콘서트, 안단테 더 포에트리
- [광주문화재단] 무더위에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
- '뉴스토리' 현대차 노조 고용연장 요구..'정년연장' 가능할까
-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대한민국대표축제 인기상 수상
- [영화] 겟 아웃, 어스 등의 감독, 조던 필 신작 'NOPE' 2022년 7월 개봉
- [프로그램] 함께 걷고, 함께하는 우리가족 주말 탐방
- [뮤지컬]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뮤지컬로 재탄생하는 故김현식의 명곡!
- [전시] 20세기 최고의 사진잡지의 진수를 만나는 ‘라이프 사진전’
- [주말 넷플릭스 추천]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영화 3
- [길 위의 갤러리] 문화예술을 상징하는 공간, 오페라하우스···우리나라 최초 ‘예술의 전당’과 세계의 오페라 극장들
-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N문화 앱 사용 인증 이벤트 진행
- [영화] '이스케이프 큐브' 오는 29일 개봉···제한 시간 안에 탈출 해야 한다
- [공연 미리보기] 엄빠도 춤추게 하는 마성의 K-뮤지컬, '광화문연가' 관전 포인트
- 서울시극단, 시민의 일상을 다룬 ‘천만 개의 도시’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