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PC 패키지 공포 게임을 바탕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포 판타지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공포 판타지 영화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올해 발매 20주년을 맞은 국산 PC 패키지 공포 게임의 전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바탕으로, ‘퇴마’ 소재를 결합해 원작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한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주인공 ‘희민’(강찬희)이 한밤중의 학교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시작, 봉인된 결계가 부서진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의 연속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보통의 학교에서는 만날 수 없는 이상한 기운과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실체의 등장으로 오싹함을 안겨준다.

거미 귀신을 필두로 쩔그럭 거리는 열쇠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수위 아저씨, 화장실 귀신 등은 게임에 등장했던 캐릭터들로 벌써부터 게임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마지막까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9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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