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29일까지 마임공작소 판 주최
공연기간 중 매일 다른 4개의 프로그램 구성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임’의 처음과 끝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마임공작소 판이 주최하는 <마임, 그리고_서른 다섯번째 시간>이 오는 8월 24일 화요일부터 29일 일요일(평일19시30분/주말17시)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마임, 그리고_서른 다섯번째 시간' 포스터/사진=마임공작소 판 제공
'마임, 그리고_서른 다섯번째 시간' 포스터/사진=마임공작소 판 제공

<마임, 그리고_서른 다섯번째 시간>은 무대와 객석 간의 경계 없이, 배우와 관객이 서로 호흡하고 소통하며 마임의 상상력을 표현해낸다. 총 6일간의 공연 동안 총 4개의 각각 다른 프로그램이 공연되며,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을 주최한 ‘마임공작소 판’은 “우리의 삶을 현미경처럼 들여다 볼 수 있는 ‘마임’의 세계는 그 상상력이 무한대로 넓다. 여러 가지 장르와 분위기가 연출된 이번 공연은 ‘마임’의 처음과 끝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8월 24일 화요일에는 <마임, 그리고_서른 다섯번째 시간>의 구성과 연출을 책임진 고재경의 <마임콘서트>로 그 막을 올리며, 뒤이어 (사)극단 현장의 <정크, 클라운>이 8월 25일 수요일에 공연된다.

8월 26일 목요일과 27일 금요일은 어처구니프로젝트의 <그녀, 둘>이 무대 위에 올라가며, 8월 28일 토요일과 29일 일요일에는 최정산, 류성국의 <끝에 선 두 놈>을 마지막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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