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SF9 영빈과 인성의 이색적인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애프터글로우(Afterglow)’라는 컨셉으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한적한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영빈과 인성은 냉랭하고 시크한 장면들을 연출했다. 한낮부터 진행된 화보 촬영은 밤까지 이어졌고, 시간이 흐를수록 아른거리는 도시 불빛들이 살아나 더욱 분위기 있는 화보가 만들어졌다.

인터뷰에서 영빈과 인성은 솔직한 답변들을 이어갔다. ‘운명을 믿느냐’는 질문에서 영빈은 “운명을 안 믿어요. 왜냐하면 내가 바꿀 수 있잖아요.”라며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서로의 장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 인성은 “제가 어려워하는 부분은 영빈이가 해주기도 해요. 섬세한 스타일이 아니어서 놓치는 부분을 영빈이가 잡아주죠”라며 리더 영빈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향수나 최근 새롭게 발견한 것 등 개인적인 취향에 대한 질문에도 아낌없이 솔직한 답변을 전달했다. SF9의 맏형이기도 한 영빈과 인성은 한층 성숙하고 속 깊은 태도로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SF9의 영빈, 인성의 전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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