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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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가수 권은비가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 24일 오후 6시 발매된 권은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은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이하 25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홍콩과 싱가포르 1위를 비롯해 미국, 태국, 호주, 캐나다, 칠레,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14개국 2위, 독일 3위를 차지하며 총 17개 국가 및 지역 TOP3에 올랐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역시 홍콩과 싱가포르 1위, 칠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2위, 필리핀과 대만 3위에 랭크돼 권은비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픈' 음원 공개 직후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의 2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타이틀곡 '도어(Door)'는 최상위권 3위로 진입해 솔로 아티스트 권은비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권은비의 데뷔 앨범 '오픈'은 뭄바톤 트랩, 알앤비 팝 댄스, 감성적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담겨 권은비표 팔색조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도어'는 브라스 악기를 메인으로 펑키하면서도 재즈적인 요소를 더한 일렉트로 스윙 장르 노래로 권은비의 도발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해주는 오브제인 '문'을 통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도 인상적이다.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기분 좋은 새 출발을 시작한 권은비는 '도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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