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 아빠로서 책임감 갖고 참여···"함께 노는 문화 정착되길"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그룹 V.O.S의 박지헌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왕따 말고 깍두기(이하 깍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깍두기 캠페인은 가장 어린 친구나 약한 친구들,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깍두기로 정해 함께 놀던 과거의 깍두기 문화를 되살려 아이들 사이에서 ‘같이 놀자’ 운동이 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자녀들과 함께 깍두기 캠페인에 참여한 V.O.S 박지헌/사진=따뜻한 하루 제공
자녀들과 함께 깍두기 캠페인에 참여한 V.O.S 박지헌/사진=따뜻한 하루 제공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정태우의 추천을 받아 깍두기 캠페인에 참여한 박지헌은 "6남매의 아빠로서 평소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더 많은 이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참여 의지를 밝혔다.

박지헌은 자녀들과 깍두기 인형을 예쁘게 만들었고, ‘친구야, 같이 놀자’ 패널을 들고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지인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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