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30개 선정팀 위촉장 수여
세종, 충북권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선보일 예정

사진=충북문화재단 제공
사진=충북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주관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시너지> 세종·충북권’ 발대식이 3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에서 열렸다. 

이 날 발대식은 30개 선정팀의 청년예술가가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워크숍,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춘마이크 시너지 사업은 코로나19로 활동 기회가 감소한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 2억 6천 5백만 원을 세종‧충북권에 추가 배정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기존 28개팀과 함께 세종, 충북권역 내 지역명소 및 문화예술공연이 가능한 문화공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포함한 전 기간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통해 도심 문화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 마련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고, 본 사업을 통해 발굴된 청년예술가들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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