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현재 2위(승점 50)

홍명보 감독/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홍명보 감독/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굳히기에 시동을 건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을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울산은 홍 감독의 지휘 아래 8월에 열린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첫 경기였던 20라운드 순연 경기 대구전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연달아 강원까지 2-1로 잡으며 연승을 기록했다. 

'완벽한 8월'을 보낸 울산은 내내 선두(승점 54)를 지켰다. 현재 2위(승점 50) 전북 현대와 승점 차는 4점이다. 홍 감독에게는 프로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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