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12일 동네 마을회관, 카페 활용하여 6개 전시 개최
망원역 일대 성미산마을회관, 카페 담스커피, 슬금슬금, 아띠, 재신, 카마르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
일상 속 공간이 전시장으로 탈바꿈!

 

망원역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2021 작은전시 ‘그래도 전시展’ 전시포스터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망원역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2021 작은전시 ‘그래도 전시展’ 전시포스터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9월 3일부터 12일까지 2021 작은전시 ‘그래도 전시展’을 망원역 일대에서 개최한다. 

은 상업 공간을 생활 예술의 거점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시대 따뜻한 위로가 담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생활 속 예술 확장을 위해 마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2개 시각예술 커뮤니티와 6개 공간이 참여하였으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또, 선착순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관람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인스타그램 방문 인증 등 6개의 공간에서 연계되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지역 주민과 예술을 연결하여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고 예술가에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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