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11일,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오프라인 개최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가을바람과 함께 돌아온 10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올해의 아트웍을 담은 한정판 굿즈를 공개했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한정판 굿즈와 함께, 스파오와의 콜라보 상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18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식 굿즈 기획전 오픈/사진=자라섬재즈페스티벌 제공
제18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식 굿즈 기획전 오픈/사진=자라섬재즈페스티벌 제공

 

조르디 반 덴 뉴벤디크(Jordy van den Nieuwendijk, 이하 조르디)는 네덜란드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애플,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뉴욕타임스 등 해외 유수 기업들과 에르메스, 자크뮈스와 같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는 물론 최근에는 이니스프리, 롯데면세점, 라이풀 등 국내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며 이름을 알렸다.

자유로우면서도 뚜렷한 개성이 담긴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조르디는 이번 자라섬재즈와의 콜라보를 통해 재즈의 즉흥연주를 연상시키는 포스터를 선보이며 다시 함께 모여 즐기는 페스티벌의 활기찬 분위기를 그려냈다. 

조르디의 재치 있는 아트웍을 활용한 2021 자라섬재즈 한정판 굿즈는 티셔츠, 손수건, 스티커 팩, 파우치 2종, 핸드폰 케이스 2종 등 의류, 잡화 제품으로 구성된다.

또한 ‘다시 빌려 쓰는 자라섬’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라스틱의 새로운 순환구조를 찾는 노플라스틱 선데이와 함께 버려진 병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키링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T에서는 자라섬재즈 기간 동안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셔틀버스는 행사장과 서울 주요 거점을 왕복하는 노선으로 구성되며 해당 서비스는 오는 9월 16일부터 카카오T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자라섬 일대와 가평의 음악복합문화공간 음악역 1939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김현철, 정원영밴드, 선우정아(with swja band), 조응민&바다 JAZZ LINERS, 하드피아노, 2021 자라섬비욘드, 김보라의 재즈X민요 프로젝트 등 총 7팀의 1차 라인업 아티스트를 공개하였다. 내달 최종 라인업과 타임 테이블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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