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대회 제패한 고진영은 1위 코다 추격 시동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김효주/사진=KLPGA 제공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김효주/사진=KLPGA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김효주(26)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5위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1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효주는 20일자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7위보다 두 계단 오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19일 끝난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 라운드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는 넬리 코다(미국)가 지켰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고진영(26)이 2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랭킹 포인트 8.26점을 기록, 코다(9.96점)와 1.7점 차이다. 지난주의 2.03점보다 격차를 다소 줄였다. 박인비(33)와 김세영(28)은 각각 3, 4위로 변동이 없었다.

박민지(23)가 16위로 한 계단 올랐고, 이정은(25)이 두 계단 상승해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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