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문화재야행 때 육영수생가 전경/사진=옥천군 제공
작년 문화재야행 때 육영수생가 전경/사진=옥천군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충북 옥천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체험 행사인 '문화재 야행'이 10월 8일∼9일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구읍(舊邑)의 정지용문학관에서 육영수생가까지 750m 거리에서 7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야경(문화재 관람), 야로(산책), 야사(역사 이야기), 야설(공연), 야화(그림 전시), 야시(저잣거리), 야숙(문화재 숙박) 등으로 거리조명과 네온사인 등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야경은 행사 기간보다 긴 다음 달 4∼17일 열린다. 

관람객들은 문화재 토크콘서트, 풍물놀이, 퓨전국악,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공연을 유튜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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