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환경 진단하는 소통의 장 될 것
중증 장애인 일 할 권리 등을 주제로 9월부터 매월 1회 진행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코로나19 가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방향성을 모색하는 ‘2021 누림 컨퍼런스’를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누림센터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를 통해 개최한다.

‘2021 누림 컨퍼런스 경기도 장애인 서비스의 미래’ 포스터/사진=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제공
‘2021 누림 컨퍼런스 경기도 장애인 서비스의 미래’ 포스터/사진=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제공

‘2021 누림 컨퍼런스’의 세부 주제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질 제고’, ‘중증 장애인 일 할 권리’,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장애인 평생교육’, ‘자립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주거유지’이며, 각 주제별 전문가들과 경기도 장애인 서비스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 경기도 내 시설·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현장 중심의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의 질 제고', '중증 장애인의 일 할 권리, 장애인의 노동권’에 대해 논의한다. 또 ‘지역사회중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인권적 자립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주거유지’를 주제로 발제한다.

4회차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로드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1 누림 컨퍼런스’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누림튜브’에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단, 참여 확인서 발급, 컨퍼런스 자료집 사전 수령 등을 희망할 경우,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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