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배우 변요한과 변중희가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특별심사위원은 배우 변요한과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인 배우 변중희가 함께한다.

변요한 사진 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변중희 사진 제공=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변요한 사진 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변중희 사진 제공=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변요한 배우는 “2015년에 주연한 단편영화 <타이레놀>로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적이 있다. 올해는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두 배우는 단편의 얼굴상 심사를 맡아 국내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가장 눈에 띄는 연기를 펼친 한 명의 배우를 선정한다.
 
단편의 얼굴상은 차세대 배우를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배우 김태훈, 이현욱, 이학주, 이주영, 류이재 등 매해 걸출한 수상자를 호명해왔다. 역대 수상자들에 이어 누가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별심사위원이 선정한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는 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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