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패딩턴' '애니멀 크래커' 제작진이 선사하는 스파이 어드벤처 '스파이 캣'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파이 캣'은 지상 최고 스파이를 꿈꾸는 집냥이 ‘마니’와 동물 친구들이 평화롭던 드래빌을 뒤흔든 연쇄 도난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펼치는 스파이 어드벤처다. 그림형제의 세계명작동화 [브레멘 음악대]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사진=라이크콘텐츠 제공

 

11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파이 캣'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 ‘마니’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담겨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통통한 몸매와 오렌지 컬러의 복슬복슬한 털이 돋보이는 ‘마니’의 모습은 우주최강 귀여움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말랑말랑한 냥젤리와 핑크 리본 목걸이,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한도초과 매력을 겸비한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내가 바로 스파이다냥”이라는 귀여운 대사와 함께 “지금까지 이런 스파이는 없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집냥이 ‘마니’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선보일 초특급 비밀 작전과 이들의 유쾌한 활약상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스파이 캣'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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