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직접 공수한 다양한 오르골인형 등 이색전시
가을맞이 축음기시연행사 및 전시

이탈리아 마을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피노키오 포토스팟/사진=뿌띠프랑스 제공
이탈리아 마을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피노키오 포토스팟/사진=뿌띠프랑스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최근 가족과 연인들 사이에서 서울 인근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가평의 ‘피노키오와 다빈치'. 

지난 5월 22일(토)에 개관한 국내 유일의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가 그 첫 번째 가을을 맞아 새로운 피노키오 포토스팟, 다채로운 오르골인형, 축음기시연 및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준비했다.

우선 이탈리아마을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피노키오 포토스팟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역사깊은 “Trabucchi (트라부치)” 도자공예가문으로부터 직접 공수한 피노키오 도자인형 (사진참조)과 더불어 이탈리아 콜로디 재단(FNCC, Fondazione Nazionale Carlo Collodi)과 협약을 맺어 제공 받은 피노키오 목각인형도 피노키오의 모험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유럽 각지에서 공수한 다양한 오르골인형 전시도 이탈리아마을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기존 쁘띠프랑스에서는 연주용도의 악기형 오르골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이탈리아마을에서는 보다 차별화된 아기자기한 전시용 인형오르골들을 피노키오극장 옆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극장에서 매일 2회 진행되는 축음기시연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축음기를 눈 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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