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오케스트라 한국인 최초 단원, 수석 단원 등 라이징 스타들로 구성

앙상블 토니카 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이든예술기획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앙상블 토니카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앙상블 토니카는 해외에서 활동한 한국 출신의 젊고, 역량 있는 연주자들로 해외 콩쿨 우승자, 해외 최고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 해외 오케스트라 한국인 최초 단원 등 해이 유학파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4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인 슈퍼스타 니콜라이 즈나이더와 함께하는 ‘One Week Festival’에 참여하여 월드 베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즈나이더와 함께 실내악 하모니의 진수를 보여주었고, 2018년 11월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에 서울시향 부악장인 웨인린과 함께 참여하여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바이올린 이소란, 김나현, 이강원, 나승준, 비올라 유리슬, 유소람, 첼로 최지호, 임재성, 콘트라베이스 조재복까지 총 9명의 멤버가 함께한다.

프로그램 1부에서 Edvard Grieg의 노르웨이의 민속적인 정서가 가득한 Two Nordic Melodies for the String Orchestra, Op. 63과 Dmitri Shostakovich 본인이 최고의 걸작이라 칭한 Two Pieces for String Octet, Op. 11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Pyotr Ilyich Tchaikovsky가 이탈리아 플로렌스(피렌체)를 여행하던 중 플로렌스라는 도시가 그에게 준 예술적 영감을 현의 선율에 담아 작곡한 String Sextet in d minor, Op. 70 "Souvenir de Florence“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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