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 학교들 방문하여 공연 진행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청소년들을 위한 하이틴 창작 뮤지컬 더킹 시즌4가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인기를 얻으며 찾아가는 방문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이어 가고 있다.

사진=극단 지우 제공
사진=극단 지우 제공

전국 광역시 및 지자체 별로 청소년 문화결손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한 문화관람 지원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극단 지우도 문화 소외 지역 청소년들이나 섬 지역 청소년들 모두 공연 관람을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극단 지우는 지난 6월 울릉도를 시작으로 10월 제주공연까지 섬 지역 학교들도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음향, 무대 등 공연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직접 준비해서 방문하기 때문에 공연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도 양질의 공연을 관람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MZ세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주제와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하이틴 창작 뮤지컬 '더킹' 시즌4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담아 낸 작품으로 김혜진 음악감독, 홍준기 안무감독 등 실력파 크리에이티브들이 함께 한 완성도 높은 공연이다.

한편, 극단 지우 공연 관람은 루브켓 홈페이지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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