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27일, 31일 누림아트홀에서 개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를 오는 27일 오후 3시와 31일 오후 5시 누림아트홀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창작인형극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은 강원도 고성군 전설 ‘물속의 명당자리’를 각색했다. 배우가 무대에서 직접 그리는 한국화 그림과 실감나는 인형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부모님에 대한 효와 형제의 우애를 표현하고 있다. 특별히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한 전석 초청으로 진행된다.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이어서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목소리의 위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베이스바리톤 김형걸, 소프라노 손지현, 피아니스트 최선미가 출연하는 성악 듀오 콘서트다.

한국가곡과 오페라아리아, 대중음악과 뮤지컬넘버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성악의 매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객들의 답답한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공연 정보 확인 및 예매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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