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거장' 히치콕 동명 영화로도 유명한 명작 '레베카'
평균 객석 점유율 98% 기록 '메가 스테디셀러'의 귀환!
뮤지컬 '레베카', 10월 27일 오전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2차 티켓 오픈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2차 티켓 오픈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레베카 신드롬'의 귀환을 알리며, 흥행 신화를 새로이 써내려가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오늘(27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에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했다. 

그 결과, 티켓 오픈과 동시에 뮤지컬 ‘레베카’가 또다시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으며, 일부 회차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해냈다. 

뮤지컬 ‘레베카’는 여섯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말 뮤지컬 대전, 새로운 느낌의 ‘레베카’를 완성하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이 불철주야 혼신을 다하고 있다.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

 

뮤지컬' ‘레베카’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하다.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에 총 관람객 8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이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원작자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은 뮤지컬 ‘레베카’는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레베카’는 민영기, 김준현, 에녹, 이장우, 신영숙, 옥주현,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 최민철, 이창용, 김지선, 한유란, 김경선, 류수화, 문성혁, 변희상, 임정모, 김지욱, 김용수, 김현웅 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오는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2월 27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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