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1일까지 아트엑스포 뉴욕(Artexpo NY)에 흙그림 작품 선보여

아트엑스포 뉴욕 (사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공)
아트엑스포 뉴욕 (사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의 2021 국제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된 조도중 작가가 오늘부터 31일까지 아트엑스포 뉴욕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엑스포 뉴욕은 전 세계 수천 명의 아트딜러와 수집가, 아티스트 등의 미술 관계자들이 만나는 세계적인 미술시장으로, 작가는 이번 아트엑스포 뉴욕에서 Honeysuckle(인동초)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ㅈ난 3월부터 뉴욕 첼시의 아고라 갤러리의 초대를 받아 대표작가가 된 작가는 지난 9월 아고라 갤러리의 Reprisal & Rediscovery 그룹전에 참여해 ‘Soil Art(흙 그림)’를 선보여 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모인 13명의 아티스트 중에서 가장 고가에 작품이 판매돼 한국 작가의 위상을 드높이며 본인 작품의 독창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작가는 지난 8월 스위스 아트엑스포 2021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스위스 아트엑스포의 창업자 Patricia Zenklusen으로부터 ‘숨 막히는 매력의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재단은 도내 예술인들의 국외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와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자 국제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 방식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국제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재단 문예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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