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문화포털에서 서점의 날을 기념하여 책과 함께하는 하루를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소개한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이 있다.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다양한 지식과 간접경험을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서점의 날 주간을 맞아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홈페이지 ‘문화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가있는 서점 ' 홈페이지
'미래가있는 서점 ' 홈페이지

1. 서점의 날을 기념하며 <미래가 있는 서점>

영화나 드라마 등 OTT 서비스를 즐기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책에 대한 관심도는 반비례하게 줄어들었다.

이번 서점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는 다채로운 서적 소개는 물론 책을 둘러싼 법과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미래가 있는 서점’을 개최한다. 컨퍼런스 및 지역 서점 브이로그 공모 수상작 상영회 등으로 구성된 본 행사는, 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2. 미래의 서재 미리 보기 <국립중앙도서관 실감서재>

종이책은 그 자체로 완전한 발명품이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북,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이 공급되고 있다.

미래의 서재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이 이를 구현한 미래의 도서관을 운영 중에 있다. 지하 3층의 ‘실감서재’는 미래의 도서관 수장고 모습을 3D로 만날 수 있는가 하면, 책과 관련된 VR 프로그램까지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한글, 공감각을 깨우다'  포스터
 '한글, 공감각을 깨우다'  포스터

3.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 <한글, 공감각을 깨우다>

세계적으로 유일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글은 기원과 원리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우리의 문자다. 최근에는 국내의 문화가 확산하며 한글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글을 이색적인 관점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를 소개한다.

한글, 공감각을 깨우다’에서는 오감으로 한글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 중이다. 단순히 읽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만지고 맛보는 매력적인 전시 공간에 방문해 한글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내보자.

 

 '국회도서관'  홈페이지
 '국회도서관'  홈페이지

4. 새로운 책을 만나다 <국회도서관>

도서관마다 목적과 성격은 다르다. 지역 도서관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추구하지만, 국립중앙도서관이나 국회도서관과 같은 기관의 경우에는 자료를 아카이빙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서적들을 분류하고 선별하며 보존하는 것 또한 이들의 역할로, 국회도서관에서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귀중한 자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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