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 음악대' 원작 애니메이션

사진=블루필름웍스 제공
사진=블루필름웍스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패딩턴', '애니멀 크래커' 제작진이 선사하는 스파이 어드벤처 '스파이 캣'이 오는 12월 9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파이 캣'은 지상 최고 스파이를 꿈꾸는 집냥이 ‘마니’와 동물 친구들이 평화롭던 드래빌을 뒤흔든 연쇄 도난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펼치는 스파이 어드벤처로, 그림형제의 세계명작동화 [브레멘 음악대]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원작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변주가 더해져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제62회 아카데미 단편영화 작품상 수상작 '밸런스', 외계인의 지구 쇼핑기를 그린 '루이스'를 제작한 라우엔슈타인 쌍둥이 감독이 '스파이 캣'의 오리지널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국내외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 받았던 '패딩턴', '애니멀 크래커' 베테랑 제작진의 참여로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

영화 '스파이 캣' 12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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