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킹오브더 포항'이 오는 12월 4일 부터 5일  양일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2021 킹오브더 포항'은  포항시가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육성산업의 일환으로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에서 1.5km장애물 달리기 대회다. 이 행사는 일반 국민들이 즐길 수있는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로,  포항시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다. 

참가 종목은 남녀 개인전과 커플전으로 이뤄지며 각각 입상자에게는 포항시에서 제공하는 상품권으로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을 제공한다.

철인3종경기 및 기존의 타 스포츠브랜드에서 주최하는 챌린징 스포츠대회에 비해 코스의 길이 및 난이도를 낮게 설정하는 등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추어 일반 참가자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마라톤, 철인 3종경기, 스포츠 동호회, 일반인, 가족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2021 킹오브 더 포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