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가상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 가상 행사장 4개 신규 구축
온라인 컨퍼런스부터 가상 전시, 비즈니스 상담회 기능까지 올인원 솔루션 제공
국내 최초, 직접 플랫폼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콘텐츠 관리자 시스템(CMS)도 탑재
온라인 또는 하이브리드 행사 개최 시 플랫폼 전면 무상 지원

버추얼 서울 2.0의 새로워진 로비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버추얼 서울 2.0의 새로워진 로비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위드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행사가 보편화될 것에 대비해 버추얼 서울 플랫폼의 가상행사 기능과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가상 전시와 PSA 매칭(1:1 비즈니스 상담)기능까지 갖추어 온라인 컨퍼런스부터 전시, 상담회 등 다양한 형태의 MICE 행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버추얼 서울 2.0에는 행사 주최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콘텐츠 관리자 시스템(CMS)도 함께 도입되었다.

온라인·하이브리드 행사 주최자라면 누구나 버추얼 서울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장은 “이미 서울카페쇼와 공동 개최되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 제 7차 한중경제협력포럼 등 총 11개의 행사가 버추얼 서울을 활용해 개최되었다”며 “향후 버추얼 서울의 활용도를 더 높여 온라인 행사 플랫폼 구축에 대한 MICE 업계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위드코로나 시대에 앞서가는 도시마케팅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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