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학과 ‘소리여행’ 눈길

 ‘공항 ASMR’은 공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높고 넓은 공간음향을 제공한다.
‘공항 ASMR’은 공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높고 넓은 공간음향을 제공한다.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행지나 자연 ASMR 콘텐츠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대학생들 직접 촬영 및 녹음한 뒤 편집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올란 ASMR 콘텐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만든 ‘소리여행’은 말 그대로, 소리로 여행을 시켜주는 채널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첫번째 콘텐츠인 ‘공항 ASMR’은 공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높고 넓은 공간음향을 제공한다. 더하여 울리는 공간 음향과 사람들의 말소리, 발 소리, 구두 소리, 캐리어 끄는 소리, 아이가 우는소리 등 많은 복합적인 소리들과 공항 안내방송 사운드는 현장감을 더해준다.

그 외에 ‘배낭여행 ASMR’ , ‘비오는 날 숲 속 ASMR’ 등으로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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