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다시 함께’주제로 2편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선보여 
12월 12일, 제7회 DIMF뮤지컬스타의 주역이 함께
12월 13일, 'DIMF the Concert(딤프 더 콘서트)’
최정원, 마이클리, 민우혁 & 장소영 음악감독과 TMM 오케스트라 출연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사전예약, 전석 무료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 (사진=DIMF 제공)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 (사진=DIMF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동행, 다시 함께>라는 타이틀로 오는 12월 12일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와 12월 13일 ‘DIMF the Concert (딤프 더 콘서트)’를 잇따라 개최한다. 

국내 정상급의 뮤지컬배우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스타가 뮤지컬 전문 TMM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12일 오후 5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2021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올해 화제 속에 마무리된 7번째 대회의 주역 모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최연소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태희(15세/여, 국립전통중학교 2학년)’, 최우수상 수상자인 음악 천재 ‘최하람(21세/남, New England Conservatory 2학년)’, 대회 이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활약 중인 ‘이재림(21세/여, 중앙대학교 2학년)’, 팔색조 매력으로 호평받은 ‘최혁준(22세, 홍익대학교 2학년) 등 올 시즌 놀라운 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차세대 스타들이 호흡을 맞춰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DIMF the Concert (딤프 더 콘서트)’는 뮤지컬 레퍼토리와 캐럴 등을 더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뮤지컬 팬은 물론 시민을 위한 연말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뮤지컬배우 최정원, 마이클리, 민우혁, 장소영 음악감독이 출연해 화제를 더한다. 

시민을 위해 준비된 본 행사는 모두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방역지침에 따라 동반인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오후 2시, DIM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1인 2매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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