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영 심사위원과 7인의 차세대 스타들이 펼치는 특별한 무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서 10.8(금) ~ 10(일) 사흘간 열려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차세대 뮤지컬 인재 발굴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내 No.1 뮤지컬 경연대회 ‘DIMF 뮤지컬스타’의 주역들과 ‘2021 웰컴대학로’ ‘피맛골 연가 미니콘서트’를 통해 뮤지컬 팬들을 만난다.

10월 8일(금)부터 10(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펼쳐지는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는 ‘2021 웰컴대학로’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공연을 기획한 장소영 감독이 경연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DIMF 뮤지컬스타’ 출신 신예 배우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는 장소영 감독이 이끄는 뮤지컬 전문 연주단체인 TMM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에 뮤지컬 제작자이자 주식회사 ‘랑’의 대표를 맡고 있는 안영수 대표가 진행에 나선다.
무대는 ‘피맛골 연가’의 작곡가이기도 한 장소영 감독과 함께 뮤지컬 넘버에 담긴 의미를 풀어가며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7명의 신예배우는 ‘제6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대회를 통해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던 박선우(심사위원상/21세, 서울예술대학교)와 정연우(20세, 홍익대학교), 노윤하(24세, 명지대학교)가 출연한다.

또 화제 속에 마무리된 올해 ‘제7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매 경연마다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최혁준(22세, 홍익대학교)과 안동혁(24세, 동국대학교), 안진영(22세), 홍기범(21세, 중앙대학교)까지 총 7명이 뮤지컬 ‘피맛골 연가’의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와 함께 명작 뮤지컬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소영 감독은 “좀 더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기성배우보다 ‘DIMF 뮤지컬스타’ 심사위원을 하며 눈여겨보던 신예 배우들을 중심으로 출연진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DIMF 뮤지컬스타’가 단순히 경연대회에 그치지 않고 대회이후 DIMF의 축제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어 더욱 기쁘고 뜻 깊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