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누리는 어르신(시니어) 독서동아리' 26일 온라인 중계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021 60+ 책의 해'를 기념해 2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주(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제4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2021 60+ 책의 해 추진단', 한국노년학회와 함께 여는 이번 토론회는 '함께 누리는 어르신(시니어) 독서동아리'를 주제로 온라인(유튜브 채널 60+책의해)에서 생중계한다.

장동석 출판평론가의 진행으로 초고령사회에서 어르신 독서동아리의 필요성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룬다.

백만기 아름다운인생학교 교장이 '어르신(시니어)의 활력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윤진희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독서동아리 지원센터 간사가 '어르신(시니어) 독서동아리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자의 독서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1~3차 토론회를 통해 '60+ 세대와 독서의 가치', '어르신 도서 출판시장', '도서관의 고령자 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읽고 토론하는 참여형 독서 활동이 어르신들의 생애 전환기 삶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토론회 세부 내용은 '60+ 책의 해' 누리집과 카카오톡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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