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24 제공
사진=A24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미드소마' '유전' A24가 선택한 호러 영화 '램'이 12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램'은 눈 폭풍이 휘몰아치던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선물 받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A24 호러다.

지난 7월, 제74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독창성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54회 시체스영화제 작품상, 여우주연상, 신인감독상 3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2021년 가장 핫한 호러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 강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램'은 그간의 장르물과는 비교가 안되는 독보적 호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월요일이 사라졌다' 누미 라파스와 제2의 아리 에스터로 주목받고 있는 천재 신예 발디마르 요한손 감독의 연출력이 이룬 압도적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램' 12월 29일 개봉.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