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남진 출연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청춘극장'에서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연말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서대문역 5번 출구 앞에 있는 55세 이상 어르신 전용 극장인 청춘극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2시에 진행하며, 관람료는 1천원으로 백신 접종 완료증을 제시한 55세 이상 어르신들만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는 '국민 MC' 송해의 진행으로 가수 남진·조영남·남궁옥분·문희옥,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방송인 강부자·전원주·최주봉 등이 출연한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모든 공연을 유튜브 '청춘안방극장' 채널로 실시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