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명선을 넘어섰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명선을 넘어섰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명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첫 5천명대로, 지난달 24일(4천115명) 4천명대에 진입한 지 1주일 만에 5천명대로 올라서면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천123명 늘어 누적 45만2천3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천32명)보다는 2천91명이나 늘어난 데다 직전 최다 기록인 1주일 전 수요일(11월 24일·4천115명)보다도 1천8명 많다.

5천명대 확진자는 국내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10개월여, 정확히는 681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천75명, 해외유입이 48명이다. 또 서울이 2천222명, 경기 1천582명, 인천 326명 등 수도권 역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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