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금세계’ 공연 포스터/사진=한국거문고앙상블 제공
‘2021 금세계’ 공연 포스터/사진=한국거문고앙상블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2021 금세계’가 한국거문고앙상블 단원들의 연주로 푸르지오아트홀에서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한국거문고앙상블은 2008년 9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전통음악을 새로운 형태의 앙상블로 재해석하고, 드물게 연주되던 옛 명인의 산조를 복원하였다.

중견, 신진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중주와 합주형태의 앙상블은 물론 ‘거문고오케스트라’라는 새로운 연주형태를 선보이며, 거문고 음악의 레퍼토리확장에 기여하였다.

연주회는 한국거문고앙상블 작품공모에서 선정된 3편의 작품과, 2편의 위촉작품 및 기존 작품들로 구성되는데 선정된 작품으로는 최우수상에 서여정(이화여자대학교 4년)의 <네 대의 거문고를 위한 ‘뒤틀린 시공간’>, 우수상에 최은아(한양대학교 3년)의 <Dark Over Light>, 손지윤(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의 <거문고 독주를 위한‘무동놀이’> 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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