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원 이화여대 교수/사진=장남원 교수 제공
장남원 이화여대 교수/사진=장남원 교수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한국미술사학회 차기 회장에 장남원 이화여대 미술사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장 교수는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동아시아 도자사(陶瓷史)를 중심으로 공예사 전반을 아우르는 연구를 해 왔다. 이화여대박물관장, 한국박물관협회 이사도 맡고 있다.

한국미술사학회는 1960년 '고고미술동인회'로 출발한 국내 최대 미술사학 학술단체로, 학술지 '미술사학연구'를 간행하고 다양한 주제를 다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신임 장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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