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부터 2022년 1월 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1 'MMCA 소망나무' 설치전경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2021 'MMCA 소망나무' 설치전경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람객 참여 예술 나눔 행사 <MMCA 소망나무>를 오늘(12월 6일)부터 2022년 1월 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MMCA 소망나무>는 국립현대미술관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연말 사회공헌 문화행사이다. 미술관에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인 기부함에 자유롭게 기부한 뒤 비치된 LED초에 새해 소원을 적어 소망나무에 올리면 된다. 

올해 소망나무는 미술관과 지속 협업해 온 디자이너그룹 길종상가가 기존 소망나무를 재활용하고, 탄소중립의 가치를 담은 친환경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MMCA 소망나무>를 통해 기부된 금액은 국제구호개발 단체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되며 국내 시설아동 미술심리치료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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