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예약 판매 진행
오는 1월 17일 정식 발매 예정

[사진 = 빅오션이엔엠 제공]
[사진 = 빅오션이엔엠 제공]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아이돌 밴드 루나가 팬덤 '달빛'을 위해 스페셜 에디션 앨범을 발매한다.

제작사 빅오션이엔엠은 오늘(10일) 자정 공식 SNS에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연출 안지숙/ 제작 빅오션이엔엠, 슈퍼문 픽쳐스) 루나의 스페셜 에디션 앨범 '문라이트(MOONLIGHT)' 이미지와 함께 예약 판매 소식을 전했다. 

'문라이트'의 예약 판매는 2021년 12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예스24, 교보핫트랙스, 미디어신나라, 알라딘, 인터파크 등의 온라인 판매처에서 진행되며, 오는 2022년 1월 17일 정식 발매된다.

공식 이미지에 따르면 루나의 '문라이트'엔 케이팝 트렌드 세터로 불리는 프로듀서 라이언전과 다힛뱅어즈가 참여한 '뷰티풀 브레이크업(Beautiful Breakup)'이 수록된다. 이와 함께 펑키한 사운드의 '러브 파라노이아(Love Paranoia)'까지 담겼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루나의 '문라이트'엔 드라마와 동명의 제목인 '너의 밤이 되어줄게'와 미공개 트랙 2개 그리고 스페셜 트랙 '미드나잇 판타지(Midnight Fantasy)'까지 포함한 것으로 전해져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한 '문라이트' 앨범에는 포토북, 포토카드, 접지포스터, 책갈피, 로고 스티커가 담겼을 뿐만 아니라 초도 물량 한정 25명을 대상으로 루나 개인 멤버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1장을 랜덤으로 증정할 예정으로 '달빛'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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