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개성적인 고생물 일러스트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가와사키 사토시의 ‘이상한’ 동물 도감 시리즈 2권 이 국내에 출간됐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동시 출간된 '거북의 등딱지 는 갈비뼈', '상어의 턱은 발사된다'는 ‘만약 인간의 다리가 개의 발이라면’, ‘만 약 인간의 팔이 두더지의 팔이라면……?’ 같은 의문에서 시작한 ‘동물 인간’으로 동물의 몸과 구조를 생생히 느끼는, 완전히 새로운 도감이다.

독특한 도감이 넘쳐 나는 일본에서도 출 간과 동시에 아마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시리즈 누적 판매 4만 부를 기록하며 2021년에는 일본 현지에서 특별 전시회 까지 열린 화제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