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핀란드(FEEL FINLAND) 행사에 참석한 빌푸와 페트리/사진=주한핀란드대사관, 핀란드관광청 제공
필 핀란드(FEEL FINLAND) 행사에 참석한 빌푸와 페트리/사진=주한핀란드대사관, 핀란드관광청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주한핀란드대사관ㆍ핀란드관광청이 12월 17일까지 중구 필동 로이터 셸터 커피에서 ‘필 핀란드(FEEL FINLAND)’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필 핀란드’ 행사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요즘, 국내 소비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손꼽히는 핀란드만의 여행, 문화, 음식 등을 고스란히 경험해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핀란드인 ‘빌푸’와 ‘페트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페트리와 빌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핀란드 여행 ▲핀란드 크리스마스 문화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핀란드는 지난해 여행사, 숙박 업체 및 관광지 등의 지속가능성 요건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지속가능한 핀란드 여행(Sustainable Travel Finland)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일상과 여행에서 자연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보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2022년 3월, 유럽 항공사 핀에어의 부산-핀란드 헬싱키 노선이 신규 취항하는 만큼 국내 관광객들의 핀란드 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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