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누리 축제’ 메타버스 플랫폼 통해 개최

꿈지락페스티벌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꿈지락페스티벌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오늘  16일부터 23일까지 2021 대전문화예술교육축제 꿈지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예술교육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꿈지락페스티벌은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축제 ‘On-누리 축제’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대전예술가의집을 재현해 놓은 메타버스플랫폼(Metaverse: 3차원 가상세계)을 활용한 이번 축제는 아바타를 통해 부스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가상의 공간속에서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사업홍보영상, 공연, 교육 및 놀이키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축제참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꿈지락 메타버스’어플 설치 후 접속 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는 지원되지 않는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온·오프라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위드코로나의 지평을 열 것”이라며, “가상공간안에서 마스크 없이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가상공간에 설치된 부스방문 인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대 211명에게 온누리상품권 및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꿈지락페스티벌’페이스북 페이지 및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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