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관객 사전신청 오는 31일까지 연장

사진=한 아세안 뮤직페스티벌 운영사무국 제공
사진=한 아세안 뮤직페스티벌 운영사무국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함께하는 온택트 페스티벌 'ROUND 2021'이 특별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진행은 한국 가요의 스펙트럼을 넓힌 대한민국의 대표 뮤지션 윤상이 맡는다. 

국내 아티스트는 물론 감수성 넘치는 목소리와 부드러운 멜로디로 애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TWO POPETORN(태국), 인도네시아 최고 권위의 AMI 어워드를 수상한 BARASUARA(인도네시아), 몽환적인 일렉트로닉 록을 선보이는 LINYING(싱가포르) 등 아세안 뮤지션이 대거 합류해 현장 열기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최고의 무대로 펼칠 예정이다.

2020년에 시작한 'ROUND' 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를 맞으며 첫해에 이어 이번에도 KBS가 주최한다.

응원 관객이 온라인 VIP ZONE에서 입장하면, 실제 무대에서 공연하는 뮤지션에게도 스크린을 통해 정면으로 보여서 마치 관객을 직접 마주한 듯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한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음악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온라인 관객 사전신청이 오는 31일까지 연장된다.

자세한 참여 신청 방법은 'ROUND FESTIVAL' SNS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하지 않은 전 세계 일반 관객은 2022년 1월 9일, ROUND 공식 유튜브 및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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