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리뷰 포스터 공개
영화 '노웨이 스페셜', 오는 29일 개봉

[사진=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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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심안나 기자] 영화 '노웨어 스페셜'이 개봉 전 프리뷰를 마친 관객들의 순도 100% 감상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노웨어 스페셜'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창문 청소부 '존'이 혼자 세상에 남겨질 4살짜리 아들 '마이클'을 위해 특별한 부모를 찾는 여정을 그린 올해 마지막 감동 실화이다. '스틸 라이프'로 베니스국제영화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의 신작으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작은 아씨들', '미스터 존스' 등의 작품에 출연, 차기 '제임스 본드' 유력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제임스 노튼과 천재 신인 배우 다니엘 라몬트가 주연을 맡은 '노웨어 스페셜'은 현재 미국의 유명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평가 지수인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영화의 높은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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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수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경고: 전 세계의 모든 휴지까진 아니더라도 손에 잡히는 휴지는 다 써야 할 수도 있음"(The Spectator), "아름다운 연기와 예리한 관찰력, 그리고 통렬한 슬픔까지. 너무 울어서 마른 껍질로 영화관을 나왔다"(Caution Spoilers) 등의 평가를 받아 눈물을 예고했던 '노웨어 스페셜'이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의 실관람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음의 준비를 했지만... 이번에도 마지막 장면에서 저항 없이 울어버렸다"(왓챠피디아 휘*), "챙겨간 휴지가 부족했다… 제임스 노튼의 빛나는 열연"(CGV gon****) 등의 리뷰는 '노웨어 스페셜'의 뜨거운 감동을 그대로 전하며, "내 아이에게 남겨줄 수 있는 건 어떤 게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영화"(CGV co**e8), "부모라면 다 봤으면 좋겠다"(인스타그램 iris*****) 등의 리뷰는 죽음을 앞두고 아이를 위해 특별한 부모를 찾아주려 하는 아빠 '존'과 아직 죽음이 뭔지 모르는 4살짜리 아들 '마이클'이 영화 속에서 펼쳐낼 아름다운 순간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리뷰 포스터를 공개한 스틸 라이프 감독의 올해 마지막 감동 실화 '노웨어 스페셜'은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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